광교 호수공원 근처 디저트 카페 <로니도넛>

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에 다녀온 광교 호수공원 근처의 디저트 카페인 <로니도넛> 리뷰를 해보려고 해요~

예전부터 지나갈 때 마다 궁금한 곳이었는데, 드디어 가봤습니다!

 

 

시선을 사로잡는 익스테리어! 화이트와 우드의 편안하고 깔끔한 무드~~

특히 저 캐릭터 넘 귀엽지 않나요?? 도넛 먹고있는데 도넛 또 집고있는 ㅋㅋㅋ

날씨도 좋고 유리창 안으로 보이는 가지런히 놓여있는 도넛군단들이 넘 귀여워서

아~ 이번에는 사먹어야겠다~ 싶어서 들어가 봤습니다

 

평일 오후에 갔는데 몇 가지 도넛은 거의 품절될랑말랑이었어요!

인기가 엄청 많은가봐요...

저 위에 BOMBOLONI라고 적혀있어서 봄볼로니가 뭔지 찾아보니

이테리식 도넛이라고 하네요 (기름에 튀긴 브리오쉬에 구멍을 뚫어 크림을 채운 요리)

 

가격은 도넛 하나에 4,000~4,500원 이었어요

 

시그니처인 로니도넛과 생크림도넛

두툼한 버터가 들어있는 앙버터와 피넛버터 도넛, 누텔라 도넛

스콘이랑 미니도넛도 파네요

바스크 치즈케이크도 있네요

 

저는 로니도넛 1개, 누텔라도넛 1개 이렇게 구매했어요~!!

도넛 하나하나 너무너무 귀여운 포장용기에 담아주시네요

 

나처럼 잘먹는 로니도넛 캐릭터

넘치는 로니도넛 크림

누텔라 도넛

두 도넛 모두 크림 필링이 아주 낭낭하게 들어있네요

노티드랑 비슷한 수준으로 크림이 들어있는 것 같아요

도우는 쫄깃한 느낌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

 

저는 갠적으로 디저트에서 시트러스한 맛이 나는걸 안좋아하는데

로니도넛의 로니크림은 시트러스한 맛이 아주 약간 나서,

시트러스향 괜찮으신 분들은 아주 좋아하실 것 같아요

 

누텔라도넛은 아주 맛있었습니다!!

다음에 또 간다면 누텔라도넛 이랑 생크림도넛을 살것같아요!

 

이상 내돈내산 로니도넛 리뷰를 마칩니다~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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